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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도해본다 입니다.

오늘은 마음에 여유가 없고 바쁘게만 돌아가는 삶이
무료할 때 힘이 돼주었던 영화예요!

정말 포스터에 쓰여있듯이 이 영화는 마법과도 같이

마음에 여유와 따뜻함을 선물해주는 영화였어요!

포스팅 순서는 라라랜드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던 OST 순서입니다.

 

라라랜드

영화정보

개봉 - 2016.12.07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뮤지컬, 멜로/로맨스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27분
배급 - 판씨네마㈜
관람객 평점 - 8.91 (네이버)

등장인물

영화 관련 OST

 

Another Day Of Sun

영화 첫 시작에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입가에 미소가 은은하게 번지면서

고개가 좌우로 자연스럽게 흔들리면서

눈썹이 잔망스럽지만 한 번씩 위아래로

움직이고 싶은 두근거리는 노래예요!

많은 분들이 첫 시작 장면을 라라랜드의

가장 인상 깊은 명장면으로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마치

나도 뮤지컬 배우가 된 것 같은 자유롭고 행복한

느낌의 표정이 절로 나오는 듯합니다.

옥탑방에서 시원하게 캔맨주 한잔하면서

낭만 있게 들으면 더욱 좋을 듯하네요ㅠㅠ!!



City of Stars

라라랜드 하면 떠오르는 노래예요.

'별들의 도시여, 나를 위해 빛나고 있나요?'

'별들의 도시여, 내가 볼 수 없는 게 너무 많아요.'

'누가 알까요?'

'당신과의 첫 포옹에서 이렇게 느꼈다는 것을'

'우리의 꿈이 마침내 이루어졌다고요.'

가사만 들어도 너무 아름답고

서로 사랑에 있어서 점차적으로

빠져드는 과정과 같은 느낌을 주는 해석인듯하네요.

너무 사랑하고 행복하고 싶은

순간을 간직하는 듯한 느낌이

가끔은 혼자 슬픔을 간직하고 싶을 때

듣기 좋은 음악으로 추천드립니다!




Someone In The Crowd

엠마스톤이 친구들과 파티를 준비하고

갈 때까지의 과정에 등장하는 유쾌한 노래예요!

지금보다 널 빛내줄 누군가를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라는 응원과 자신감을 친구들이

아주 사랑스럽고 당차게 표현해 주는 장면으로

현실에 힘들어하는 주인공을 좀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려는 주변의

친구들이 정말 멋진듯하네요!


A Lovely Night


주인공 둘이 서로 반하게 되는

첫 순간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우연히 마주친 풍경

두 사람을 위해 준비됐는데

하필 두 남녀가 당신과 나야~'

남자 주인공의 적극적이지만

서로 자기 타입이 아니라고 우기는 모습이

너무 귀엽기도 하지만 정말 저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영상의 색감이 정말 이쁩니다....

위에 노래들도 영상과 함께 보면 더욱 좋지만

이노래는 꼭 영상과 함께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바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이 드는

경쾌하지만 사랑스러운 노래예요!

저는 꼭 이 노래 들을 때 제가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의

묘하고 짜릿한 전율이 든답니다.ㅎㅎ
 

Mia & Sebastian's Theme

가사 없이 피아노 반주만 나오는 노래예요.

남자 주인공이 레스토랑에서 원치 않는 음악을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연주해야 되는

가슴 아픈 느낌이 전달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피아노로 칠때 모습은

핀조명을 받으며 마치 레스토랑의 손님들이

자신의 관객인듯한 느낌을 혼자 스스로 고독하게

느끼는 듯해보였습니다.

연주 후에 주인공이 혼자

현실로 돌아왔을 때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모습이 정말 슬프게 담겼습니다.ㅠㅠ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엠마 왓슨 미아가

오디션 장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고모 이야기를 시작으로

노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고모는 꿈꾸는 이들을 위하여 바보처럼 보일지라도

아픈 심장들을 위하여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위하여

때로는 무모했지만 살짝 미치는 게 비결일 수도 있고

그러면 네가 찾고 있는 새로운 길이 펼쳐지고

세상에는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할 거라고.

그러니 세상과 당차게 싸우라고

미래를 준비하고 걱정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노래였어요.

현실의 고됨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노래로 추천드려요.


짧지만 솔직한 감상후기

라라랜드 영화는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현실의 고단함과 외로움을달래주고 위안을 해줄 수 있는 영화 같았어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위해 각자 미완성 된 부분을 완성된 부분으로 만들기까지의 따뜻하고 슬픈 사랑이 꼭 영화 속 이야기로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영화를 보고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영화를 통해 심리적으로 위안을 받았던 벅찬 순간들이 가득합니다.

마음에 여유가 필요하고 심리적으로 많은 것들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리는 영화!
혹시 주변에 그러한 친구들이 있다면 저의 짧고 개인적인 주관이 들어가 있는 글이지만 공유해 주시거나 노래를 추천해 주세요!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혀버린 차가운 사람들에게 이 영화와 글을 공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하실 거예요! 꼭 하고자 하는 모든 순간들이 선물처럼 앞에 존재하길 응원하고 같이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